[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보이프렌드 (김종섭, 박현진)(사진=SBS)

'K팝스타6' 우승자인 보이프렌드가 '인기가요' 무대에 오른다.

26일 SBS 측은 "오는 30일 낮 12시 10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K팝스타6' 우승팀인 보이프렌드가 출연한다. 쟁쟁한 프로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인기가요'의 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갑내기 박현진 김종섭으로 이뤄진 보이프렌드는 만 11세 나이로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 화제의 팀이다. 이들은 또 '인기가요'의 최연소 출연자이자, 정식 데뷔를 하지 않은 아마추어로서 '인기가요' 무대에 서는 최초의 출연자다.

관계자는 "매 라운드 넘치는 에너지와 무대 장악력으로 심사위원과 전 국민의 시선을 집중시켰던 보이프렌드가 '인기가요'에서는 어떤 무대를 꾸밀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오는 6월에는 'K팝스타' 콘서트에 참여해 무대를 채운다. 오는 6월 17일, 18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라이브 콘서트 'K팝스타 앤 프렌즈'에는 시즌1부터 시즌6까지 'K팝스타'가 낳은 스타들인 악동뮤지션, 샘김, 권진아, 정승환, 이진아, 박지민, 백아연, 이하이, 버나드박, 보이프렌드, 크리샤츄, 김소희, 김혜림, 전민주, 고아라, 이수민, 샤넌 등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보이프렌드가 출연하는 SBS '인기가요'는 오는 30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