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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데이 유라데이” 유라, 연기+예능 종횡무진 활약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걸스데이 유라(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걸스데이 유라(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연기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1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걸스데이가 지난 15일 MBC ‘쇼! 음악중심’을 마지막으로 공식 활동을 종료하면서 멤버들은 다시 ‘각개전투’에 들어갔다. 눈에 띄는 것은 유라의 활약이다. 유라는 연기, 예능, MC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유라는 오는 29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KBS드라마 ‘뷰티바이블 2017’에 MC로 합류했다. 유라는 SNS를 통해 녹화 인증 사진을 공개하며 “평소 뷰티에 관심이 많았는데 시청자분들에게 내가 알고 있는 뷰티 ‘꿀팁’을 공유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 재밌는 방송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같은 날 오후 11시 35분 방송되는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유라와 혜리가 함께 출연한다. 지난 22일 방송에 이어 두 사람이 꾸미는 ‘방 탈출 게임’의 후반전이 전파를 탈 예정. 두 사람은 모르모트PD와 함께 4000만 원 상당의 방 탈출 게임에 도전한다.

관계자는 “의외로 순조롭게 문제를 풀어 나가던 혜리와 유라는 예상외의 고난도 문제를 만나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귀띔했다.

오는 5월에는 MBC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유라의 ‘동거’ 파트너는 방송인 김구라와 배우 김민종. 유라는 자신의 실제 숙소에 김구라와 김민종을 초대해 독특한 동거를 보여준다. 최근 촬영을 마쳤으며 녹화 분은 약 2주 후 전파를 탈 예정이다.

연기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JTBC에서 시도하는 웹드라마 ‘힙한선생’에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힙한선생’은 언더그라운드 힙합 가수로 활동했던 초등학교 음악 교사가 지루한 현실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해 방과 후 힙합 교실을 열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으로, 유라는 힙합 교실을 이끌어가는 기간제 교사 김유빈 역을 맡았다.

유라는 “열심히 준비해서 시청자분들께 좋은 연기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고 항상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임하겠다”고 출연소감을 전했다. 촬영은 5월 중 시작될 예정이며,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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