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배우 오연서(왼쪽)와 김민석(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배우 오연서와 김민석 측이 영화관 데이트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전했다.
김민석 소속사 관계자는 2일 비즈엔터에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다. 두 사람 사이에 개인적인 친분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서로 연락처도 모르는 관계”라고 선을 그었다.
오연서 측 역시 열애설을 부인하면서 “오며가며 인사를 나누는 정도의 일면식은 있겠지만 영화를 함께 볼 정도의 관계는 전혀 아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오연서와 김민석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삼성동에 위치한 영화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목격됐다는 것. 그러나 양 측 모두 보도 10분 만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하며 열애설 진화에 나섰다.
한편, 오연서는 현재 영화 ‘치즈인더트랩’ 촬영에 한창이며 5월 SBS 사전제작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민석은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SBS ‘닥터스’, ‘피고인’ 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