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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극장가 ‘에이리언’ 1위…‘보스베이비’ 2위 탈환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리들리 스콧의 ‘에이리언: 커버넌트’가 흥행 1위로 데뷔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개봉 첫 날인 지난 9일 전국 28만 20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작품 중 국내 최고 오프닝을 보유한 ‘마션’(27만 1226명)을 제친 기록. 또한 전작인 ‘프로메테우스’(17만 7078명)를 넘어서며, ‘에이리언’ 시리즈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역사상 최대규모의 식민지 개척의무를 가지고 미지의 행성으로 향한 ‘커버넌트’ 호가 상상을 초월하는 위협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인류의 생존을 건 최후의 탈출을 그린 영화다.

2위는 드림웍스의 ‘보스 베이비’다. ‘보스 베이비’는 26만 1328명을 기록하며 ‘보안관’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를 밀어내고 2위 자리를 탈환했다. 누적관객수 151만 7154명이다.

‘보안관’도 잘 달렸다. 24만 1602명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165만 1577명을 기록 중이다. 흥행 3위. 그 뒤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가 이었다. 18만 3186명을 더하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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