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탁재훈(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방송인 탁재훈 측이 음반 발매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탁재훈 측 관계자는 12일 비즈엔터에 “음악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회사 차원에서 음반 발매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앞서 탁재훈은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뮤지와 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정환과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서도 “0%는 아니다”고 말해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그러나 관계자는 “아직 미스틱(뮤지 소속사)이나 코엔(신정환 소속사)과 음반 발매에 대한 논의를 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탁재훈은 과거 신정환과 함께 그룹 컨츄리꼬꼬로 활동하며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 2004년에는 에스파파(S.Papa)라는 예명으로 솔로 음반을 발매한 경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