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정우성(사진=윤예진 기자)
배우 정우성이 곽경택 감독과 ‘마왕’으로 재회할가.
정우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비즈엔터에 “정우성이 ‘마왕’의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하고 있다”며 “출연을 결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마왕'은 왕에게 뺏긴 여인을 되찾으려는 천민이 흡혈귀의 힘을 얻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정우성이 '마왕'에 출연을 확정할 경우, 2003년 영화 '똥개' 이후 곽경택 감독과 14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다.
‘마왕’은 프리 프러덕션 단계를 거친 뒤 올 하반기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