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로이킴(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가수 로이킴이 93년생 동갑 가수들과 친해지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로이킴은 16일 오전 11시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개화기(開花期)'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이날 로이킴은 "이번에 컴백한 아이유, 정은지, 혁오, 한동근이 다 저와 동갑"이라며 "연예계에 동갑내기 친구들이 없다. 같이 작업하면서 친해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로이킴은 "지은(아이유)님. 저와 동갑이신데, 제가 동갑 친구가 없다. 행여나 지나가시다가 스치게 된다면 좋은 친구로 지냈으면 좋겠다"라며 즉석 영상 편지를 보내 웃음을 안겼다.

로이킴의 신보 '개화기'는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또한 로이킴은 오는 6월 24-25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부산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로이킴 라이브 투어 개화기(LIVE TOUR 개화기)'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