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주학년(사진=온라인커뮤니티)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연습생 주학년(크래커)의 졸업사진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 서울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주학년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주학년은 교복을 입고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모습이다.

해당 사진은 19일 오전 주학년이 재학 중인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졸업사진 촬영차 서울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때에 찍힌 사진인 것으로 확인됐다. 학우들과 함께 있는 주학년의 모습을 우연히 한 시민이 발견하면서 촬영현장에 수십명의 팬들이 모여드는 등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후기 또한 인터넷에 다수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주학년은 단정한 교복과 또래다운 청량한 미소로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선보였던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수많은 소녀 팬들의 사진 요청에 일일이 응하는 모습이 각종 SNS 후기 등을 통해 알려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주학년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현업 아이돌' 못지 않은 훈훈한 비주얼과 애교 가득한 성격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는 인기 참가자다. 홍콩 혼혈이라는 점과 제주도 출신, 홀어머니가 돼지농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등의 남다른 이력이 화제를 낳았다. 첫 회부터 꾸준히 톱11 자리를 유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