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tvN '택시' 차유람 이지성)

'택시' 작가 이지성이 저작권료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사랑 승부사' 특집으로 꾸며져 차유람과 이지성이 출연했다.

이날 차유람은 이지성에 대해 직접 소개하며 "서점을 먹여 살렸다고 한다. 인세만 40억이다"라며 설명했다.

차유람은 이 대목을 읽던 중 “다 어디 갔어?”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성은 “세금도 많이 내고 빚 갚고”라며 말을 더듬기 시작했다. 차유람은 남편에 대한 소개가 끝난 후 인세가 40억이라는 말에 대해 “아마 맞을 것”이라며 “무명시절에 빚만 20억이었다더라”며 “봉사활동을 하고 하면서 많이 썼을 것”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