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엘리스 소희(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엘리스는 1일 오전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데뷔 음반 ‘위, 퍼스트(WE, firs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걸스데이를 굉장히 존경하고 본받고 싶다”고 말했다.
엘리스 멤버 소희는 앞서 SBS ‘K팝스타6’에서 여성스러우면서도 파워풀한 모습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그러나 팀 활동을 통해서는 청순하고 소녀다운 매력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그는 “표정 연습을 굉장히 많이 했다.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매력을 꺼내기 위해 거울을 보면서 많이 연습했다”면서 “다른 걸그룹 선배님들의 영상도 많이 참고했다”고 귀띔했다.
소희는 또한 자주 찾아보는 선배 걸그룹이 누구냐는 질문에 “나를 비롯해 멤버들 모두 걸스데이 선배님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 무척 존경하고 본받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엘리스는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SBS ‘K팝스타6’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소희를 비롯해 갈니, 유경, 혜성, 벨라 총 5인조로 구성돼 있다. 데뷔 음반 ‘위 퍼스트’에는 타이틀곡 ‘우리 처음’을 비롯해 총 5개 노래가 실려 있다.
엘리스는 이날 오후 6시 새 음반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