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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포럼+전시+공연 결합한 ‘리악 위크’ 개최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2017 리악 위크' 공식 포스터(사진=(사)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2017 리악 위크' 공식 포스터(사진=(사)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사단법인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LIAK, 이하 리악)이 포럼, 전시, 공연 등이 결합된 ‘리악 위크’ 행사를 연다.

‘리악 위크’는 서울뮤직포럼, 씬디 프레젠트, 씬디 스케치 등 세 프로그램을 하나로 묶어 진행되는 행사다.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인근에서 열린다.

먼저 서울뮤직포럼은 19-20일 웨스트브릿지에서 진행된다. ‘사람과 음악’이라는 주제로 음악산업의 정책에 관한 토론과 음악 창작/제작자들의 이야기들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8팀의 쇼케이스 공연과 9팀의 음악 레이블 전시가 함께 열린다.

씬디 프레젠트는 21-23일 홍대 인근의 공연장과 카페에서 열리는 기획공연이다. 유근호, 멜로망스, 바이바이배드맨, 전자양, 실리카겔, 오존, 카더가든의 공연과 유진목 시인X권나무, 안미옥 시인X강아솔, 유희경 시인X홍재목의 컬래버레이션 공연이 펼쳐진다.

자지막으로 씬디스케치는 씬디티켓라운지의 안팎에서 벌어지는 전시와 버스킹 공연이다. 이번 리악위크에서 씬디스케치는 TB엔터테인먼트의 전시와 소속 음악인의 버스킹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리악 관계자는 “올 해 처음 선보이는 ‘2017 리악위크’가 협회원사를 비롯하여 음악산업 종사자들과 관계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행사가 되기를 바라며, 차후에는 국내의 대표적인 음악행사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음악 레이블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한국의 대중음악 시장에 다양한 음악을 소개하여 시장이 균형 잡힌 발전을 이룩하고자 2012년에 설립한 비영리법인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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