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팝스타 비욘세가 쌍둥이를 출산했다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5일(한국시간) 빌보드를 포함한 다수의 현지 매체는 비욘세의 출산 증거를 제기했다.

첫 번째 증거로, 평소 활발한 SNS 활동을 보이던 비욘세가 최근 아무 게시글도 올리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비욘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 사진을 자주 공개하며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렸는데, 보름째 감감무소식이다.

또한 비욘세의 절친인 스타일리스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견뎌요. 엄마 비욘세!"라는 글과 함께 비욘세를 태그한 사실도 비욘세의 출산설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비욘세의 남편인 제이 지와 경호팀이 최근 들어 비욘세가 입원한 로스앤젤레스 병원에 자주 들른다는 목격담도 더해졌다.

한편 비욘세는 지난 2008년 제이 지와 결혼해 2012년 첫딸 블루 아이비를 얻었다. 이어 지난 2월 쌍둥이 임신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