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사진=SBS '엽기적인 그녀')
본격적인 러브라인은 시작됐지만 시청률은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2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전국기준 13회 8.1%, 14회 9.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분이 나타낸 8.5%, 10.5%보다 0.4%P, 1.2%P 하락한 수치이다. 앞서 KBS2 ‘쌈마이웨이’를 앞지르고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에 올랐던 ‘엽기적인 그녀’는 한 회 만에 왕좌를 내주고 2위에 안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혜명 공주(오연서 분)가 민유환(오희중 분)의 죽음을 알고 슬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견우(주원 분)는 혜명 공주를 위로하면서 기존과 다른 결의 감정을 보여줘 설렘 지수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