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배우 류승수(사진=엔터테인먼트통)

류승수가 '조작'에 합류한다.

23일 배우 류승수 소속사 엔터테인먼트통 측은 "류승수가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극본 김현정, 연출 이정흠)에 캐스팅돼 합류를 최종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조작'은 사회 부조리에 대한 현실을 파헤치는 기자들을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앞서 배우 남궁민, 유준상, 엄지원, 문성근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난해 '질투의 화신'을 공동 연출한 이정흠 감독이 메가폰을 들고 '너를 노린다'를 집필한 김현정 작가가 대본을 쓴다.

류승수는 극 중 부정부패 세력을 기획하며 실행하는 비선조직의 실세, 조영기 변호사로 등장한다.

'조작'은 현재 방송 중인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후속으로 오는 7월 2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