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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경규, 첫등장 부터 '남다른 포스'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SBS '정글의 법칙' 이경규)
(▲SBS '정글의 법칙' 이경규)

'정글의 법칙' 이경규가 정글 입성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경규는 2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 첫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정글 행을 결심한데 대해 “대자연 속에서 뭔가를 보여준다는 것에 대한 의미. 자연과 인간. 인간이 자연을 얼마나 싫어하는가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입을 뗐다.

그는 "전형적인 도시형 인간이 자연을 얼마나 싫어하는지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후배들에게 “기다려라. 전갈이 간다. 너희를 물으러 간다”라고 외쳤다.

이어 이경규는 "습기, 벌레 있으면 바로 돌아간다고 했다"라며 "거기에 종이 많다. 이재윤이 대학교 후배다. 간병인이다. 마이크로닷은 낚시 보조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경규는 정글을 접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강한 정신력으로 어떻게 버티는지 보여주겠다. 내가 정글에 온 사람 중에 지병을 가장 많이 앓고 있는 사람이다. 강한 정신력을 꼭 보여주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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