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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 "10년 만에 방송 출연, 대기실서 눈물 꾹 참아..감사하다"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서민정(사진=서민정 인스타그램, MBC '복면가왕' 캡처)
▲서민정(사진=서민정 인스타그램, MBC '복면가왕' 캡처)

서민정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배우 서민정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년 만에 방송 출연이라니. 넘누나 떨리고 무섭고 긴장되면서도 그 순간이 정말 소중하고 감사했습니다"며 출연 소감문을 게재했다.

앞서 서민정은 이날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오랜만에 시청자 앞에 섰다. 그는 앞서 지난 2007년 큰 인기를 끌었던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종영 후 결혼으로 배우 생활을 접고 미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복면가왕'은 서민정의 10년 만에 방송출연이 됐다. 그런 만큼 서민정은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 서민정은 "엄마로, 아내로만 살다 보니 나이 먹는 것도 모르고 10년이 지나는 것도 실감하지 못 하다가, 오랜만에 찾은 방송국 대기실에서 옛 생각이 떠올라 마음이 뭉클하고 시간이 많이 흘렀구나 느껴져서 눈물이 나는 걸 꾹 참았네요"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서민정은 "정말 몰라보실 줄 알았는데 기억해주셔서 정말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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