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가수 샤넌 '눈물이 흘러' 뮤직비디오 티저(사진=MBK엔터테인먼트)

가수 샤넌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방송 불가 판정을 받은 가운데 소속사 측이 수정 및 재심의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비즈엔터에 “샤넌의 신곡 ‘눈물이 흘러’ 뮤직비디오가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면서 “스토리 전개상 빠질 수 없는 장면이기 때문에 수정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뮤직비디오는 문신 시술 장면, 노출 수위 등으로 인해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관계자는 “뮤직비디오는 방송 대신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음원은 심의를 모두 통과했다”고 전했다.

한편 샤넌의 신곡 ‘눈물이 흘러’는 오는 27일 오후 6시 발표된다. 이에 앞서 25일 오후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를 담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