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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군대 안 간다..골육종 탓 군 면제 최종 판정(공식입장)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유아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유아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유아인이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

27일 배우 유아인 소속사 UAA 측은 "유아인은 기존 질환으로 인해 2017년 6월 27일 병무청으로부터 '현역 자원 활용불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배우의 건강 문제를 최우선에 두고 치료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신중한 경과 관찰과 세심한 관리를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아인은 군 입대와 관련해 병역 기피 논란 등에 휩싸였다. 이후 유아인이 영화 '깡철이', '베테랑' 등으로 인해 2015년부터 골종양으로 투병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일단락되는 듯 했으나,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하며 군 입대와 관련된 의혹이 다시금 제기됐다.

이에 유아인은 지난 5월 22일 5번째 재신체검사를 받았지만 결국 골육종 문제로 인해 군 면제가 결정됐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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