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가수 서사무엘(왼쪽)과 박보람(사진=크래프트앤준, 비즈엔터DB)
가수 박보람과 서사무엘의 열애설이 보도 10분 만에 진화됐다.
박보람의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비즈엔터에 “확인 결과 서사무엘과 친한 친구 사이인 것은 맞지만 열애는 아니다”고 전했다. 서사무엘 측 역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관계자는 “서사무엘이 박보람의 새 음반 작업을 함께 하면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이것이 사람들에게 목격되며 열애설으로 번진 것 같다”고 귀띔했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박보람과 서사무엘이 최근 호감을 갖고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양 측이 보도 10분 만에 이를 부인하며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박보람은 오는 13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음반 ‘오렌지 문(ORANGE MOON)’을 발표한다. 서사무엘은 타이틀곡 ‘넌 왜?’에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이후 음악 방송 무대에도 함께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