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효리네민박' 4회 캡처(사진=JTBC)
'효리네 민박' 아이유가 대선배 장필순을 만나 반가움을 표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 4회에선 장필순을 만나는 아이유, 이효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효리는 자신에게 이상순을 소개했던 선배 가수이자 제주도 이웃사촌인 장필순을 만나 그의 팬인 아이유를 소개했다.
아이유는 장필순을 만나자 "제주도 내려오기 전에 계속 선배님 음악 진짜 많이 들었다. 저희 집 거실에 선배님 사진이 있다"며 "제주도까지 가니 한번 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평소 팬이었음을 밝혔다.
이에 이효리는 "언니는 더 청순해지셨다. 얼굴이 좋아지셨다. 이렇게 셋이 술을 먹게될 줄은 (몰랐다)"며 "지은이가 언니를 너무 좋아하는데 표현력이 없다고 하더라"며 화기애애한 세 뮤지션의 술자리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