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뉴이스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뉴이스트가 4인조로 음원을 발표한다.
보이그룹 뉴이스트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17일 비즈엔터에 "뉴이스트가 워너원에 속한 멤버 황민현을 제외한 김종현(JR), 강동호(백호), 최민기(렌), 아론 등 4인 멤버로 신곡을 발표한다. 싱글 앨범 형태로 한 곡을 오는 25일 기습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이스트는 앞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플레디스 소속 연습생으로 출연해 큰 팬덤을 형성했다. 이번 앨범은 그동안 뉴이스트를 응원해준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기획됐다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하지만 여타의 방송 활동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관계자는 "팬들을 위한 기획일 뿐 방송 출연 및 음악방송 무대에 서는 것은 아직 계획에 두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뉴이스트는 지난해 8월 발표한 미니 5집 '러브 캔버스' 이후 1년 여 만에 신곡을 발표하게 됐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얻은 인기가 그룹활동에 성공적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