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신주연(출처=한아름컴퍼니)

배우 강수진이 신주연으로 개명하고 제2의 활약을 예고했다.

19일 한아름컴퍼니는 "강수진이 신주연으로 개명하고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우로서의 제 2막을 시작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그녀는 드라마, 영화 는 물론 연극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동을 열심히 하는 배우"라고 소개했다.

한아름컴퍼니 박기정 대표는 "배우 자체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살리는 것은 물론 새출발을 시작한 그녀를 위해 해줄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주연은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그녀는 예뻤다', '킬미힐미' 등에 출연해 왔다. 앞으로 영화, 연극,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한아름컴퍼니에는 배우 박준금, 이병준, 백옥담, 정소영, 허성태, 정만식, 김병춘, 지승현, 김태민 등이 소속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