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보이그룹 위너 컴백 티저(사진=SM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위너가 오는 8월 4일 컴백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음반 티저를 공개했다. 새 음반명은 ‘아워 퉨티 포(OUR TWENTY FOR)’로, 4일 오후 4시 4개월만에 신곡을 바룦하면서 컴백 넘버 ‘4’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야외 수영장을 배경으로 한 위너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SNS를 통해 위너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한 바 있는데, 두 콘텐츠의 분위기가 시원한 곡의 탄생을 짐작하게 만든다.
앞서 위너는 지난해 멤버 남태현의 탈퇴와 함께 4인조로 팀을 개편했다. 올해 4월 새 음반 ‘페이트 넘버 포(FATE NUMBER FOR)’를 발매, ‘릴리 릴리(Really Really)’와 ‘풀(Fool)’로 각종 차트 1위를 휩쓸었다.
특히 ‘릴리 릴리’는 발표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위너의 새로운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