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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소미, 역대 최연소 게스트의 반전 입맛

[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역대 최연소 게스트로 등장하는 가수 소미가 반전 입맛을 공개한다.

24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소미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한다. 소미는 2001년생으로 트와이스 쯔위, 악동뮤지션의 수현을 제치고 ‘냉장고를 부탁해’ 사상 최연소 게스트 기록을 갱신했다.

소미는 한국, 캐나다, 네덜란드 국적을 가진 만큼 다양한 식성을 아우르는 글로벌한 냉장고로 출연진의 눈을 사로잡았다. 그는 “가족들이 입맛이 다 달라 재료들이 다양하다”며, 한식부터 양식, 중식까지 소화할 수 있는 식재료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 소미는 사랑스러운 외모와 달리 소미는 남다른 ‘아재 입맛’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소미는 “가족 중에서도 나만 유독 입맛이 다르다”며 “어렸을 때부터 잦은 회식으로 인해 가족들과는 다른 입맛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좋아하는 음식을 천엽과 생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미는 식성과 함께 의외의 먹성도 드러냈다. 그는 “위가 커서 다이어트 하기가 너무 힘들다”며 걸그룹 연습생의 고충을 토로했다. “오늘만큼은 다 놓고 먹으러 왔다”는 소미는 셰프들에게 칼로리 폭탄 요리를 주문했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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