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안형섭, 이의웅(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안형섭 이의웅이 토크쇼 티켓 완판의 주인공이 됐다.

1리터의 생명 캠페인, '그린토크쇼'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1분만에 전석 매진됐다. 해당 행사에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에서 인기를 모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이하 위에화) 소속 연습생 안형섭 이의웅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은다.

오는 8월 12일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개최되는 '그린토크쇼'는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와 피플게이트가 함께 기아대책과 소외지역에 대한 1리터의 생명 캠페인을 응원하는 토크쇼다.

아직 데뷔도 하지 않은 연습생임에도 불구하고, 안형섭 이의웅은 24일 오후 8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위치하며 이슈몰이를 톡톡히 했다.

이번 토크쇼는 기아와 물 부족으로 아픔을 느끼고 있는 세계 어린이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진다. 특히 수익금 일부를 기부, 따뜻한 메시지 전달은 물론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의 무대라는 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안형섭 이의웅의 진솔한 진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안형섭은 "평소 누군가에게 꿈과 희망이 되고 싶던 마음을 실천하고 싶었다. 아직은 작은 발걸음이지만, 이번 토크쇼를 통해 좋은 캠페인을 한 번이라도 더 많은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의웅 또한 "이번 무대와 콘텐츠를 통해 아프리카 물 부족의 어려움과 캠페인이 한 명이라도 더 많은 분에게 알려졌으면 한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위에화 측은 "기아대책과 함께 1리터의 생명 캠페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국내외 소외된 지역에 있는 분들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그린토크쇼'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만들어 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안형섭과 이의웅이 출연하는 '그린토크쇼'는 오는 8월 12일 상명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