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비디오스타' 안선영이 미국 배우 패리스 힐튼과의 일화를 전했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측은 25일 네이버 TV에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방송인 안선영이 "남산에 있는 한 호텔에서 행사를 12년 정도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그 호텔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냈다. 당시 홍석천과 호텔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라며 "그때 패리스 힐튼이 한국에 방문했다"라고 운을 뗐다.

안선영은 "그분도 역시 파티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 호텔에서 즐겁게 즐기고 있었고, 자연스럽게 파티 분위기가 형성이 됐다"라며 "당시 우리에게 사람들이 하나도 오지 않았다. 또 홍석천 씨는 여자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패리스 힐튼에게도 관심이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관심이 없길래 우리는 패리스 힐튼 옆 무대에서 즐겁게 춤을 췄다"라며 "홍석천 씨와 신나게 춤을 추는데, 사람들이 홍석천에게 관심이 쏠렸다. 그래서 패리스 힐튼을 두고 사람들이 우리에게 왔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