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박서준(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청년경찰’ 속 경찰대 훈련 장면을 찍을 때 재입대하는 기분이었다”
박서준은 25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청년경찰’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경찰대 입대 전 훈련 촬영 장면을 찍을 때 거의 10분 동안을 커트를 안 하시더라”며 “강하늘과 나에게는 아무런 이야기도 해 주지 않고 조교들에게만 디렉션을 줬다”고 알렸다. 이는 배우들로 하여금 진짜 훈련생들처럼 보이도록 하려는 감독의 지시였다.
박서준은 “그래서 재입대하는 느낌이 들었다. 웃지 말아야 하는 상황에서 자꾸 웃음이 나오더라”고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