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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송중기, ‘군함도’ 관객수 질문에 “말하기 조심스럽다”

[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JTBC ‘뉴스룸’ 캡처)
(사진=JTBC ‘뉴스룸’ 캡처)

배우 송중기가 자신이 등장한 영화 ‘군함도’의 독과점 논란에 조심스레 대처했다.

송중기는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군함도’ 독과점 논란과 관객수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오늘이 ‘군함도’ 언론 인터뷰 마지막 날인데 그런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제가 배급 쪽 전문가가 아니라 말하기가 조심스럽기는 하다. 우리 영화가 어떨지 관객 분들이 평가해 주실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의 군함도 탈출기를 그리며, 개봉 당일인 지난 26일 2000여개 이상의 스크린에서 1만회 이상 상영돼 독과점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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