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힙합 그룹 리쌍의 길이 재판에 넘겨진다.
서울 중앙지검 형사 3부(부장검사 김후균)는 31일 길을 음주운전 혐의(도로교통법위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길은 지난달 28일 혈중알코올농도 0.172%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길은 술에 취한 상태로 약 2km 구간을 운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길은 지난 2014년에도 음주운전을 하다가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당시 그는 MBC ‘무한도전’을 비롯해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