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SBS 월화드라마 '조작')](http://img.etoday.co.kr/pto_db/2017/08/20170801012750_1105808_540_1520.jpg)
(▲SBS 월화드라마 '조작')
지상파 월화극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SBS ‘조작’이 시청률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조작’은 전국기준(이하 동일) 5회 11.3%, 6회 1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방송된 4회 시청률 12.5%와 비교하면 다소 하락한 수치. 그러나 ‘조작’은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월화드라마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4.2%의 시청률을 기록한 KBS2 ‘학교 2017’과 비교하면 3배 가까운 시청률을 나타내고 있어 당분간 ‘조작’의 독주 체제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MBC ‘왕은 사랑한다’는 5.9%,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