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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오늘(1일) 컴백…新 썸머퀸 탄생할까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사진=쏘스뮤직)
▲걸그룹 여자친구(사진=쏘스뮤직)

걸그룹 여자친구가 ‘썸머퀸’ 타이틀을 손에 넣을 수 있을까.

여자친구는 1일 다섯 번째 미니음반 ‘패럴렐(PARALLEL)’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패럴렐’은 새로운 연작 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음반으로, ‘평행선’이라는 뜻의 음반명처럼 닿지 않는 사랑의 애틋함과 꼭 만날 것이라는 믿음을 음악 안에 녹였다.

히트 작곡가 이기, 용배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5연속 흥행을 노린다. 소속사 측은 “‘귀를 기울이면’은 정적이면서도 무더운 여름의 무드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미디엄 댄스곡”이라면서 “서정적인 도입부와 멤버들의 청량한 음색이 돋보이는 노래”라고 귀띔했다.

앞서 여자친구는 ‘여름’이라는 계절과 좋은 시너지를 보여준 바 있다. 2015년 7월 발표한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음원 강자에 오른 바 있으며 지난해 7월 내놓은 ‘너 그리고 나’ 역시 여자친구 특유의 청량함이 계절적 배경과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았다.

씨스타 해체 이후 수많은 걸그룹이 ‘썸머퀸’ 자리를 노리고 있는 가운데, 강력한 음원 파워, 확실한 콘셉트 및 스토리텔링을 가진 여자친구가 가장 유력한 ‘차세대 썸머 퀸’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이날 음반 발매에 앞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취재진과 새 음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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