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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2라운드 시작…사무엘·유회승, 오늘(2일) 동시 데뷔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같은 날 데뷔하는 사무엘(왼쪽)과 유회승(사진=Mnet)
▲같은 날 데뷔하는 사무엘(왼쪽)과 유회승(사진=Mnet)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사무엘과 유회승이 2일 동시 데뷔한다. 정식 가수로 또 한 번 경쟁을 펼치게 된 두 사람의 조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사무엘은 이날 오후 6시 데뷔음반 ‘식스틴(SIXTEEN)’을 발표한다.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연습생 가운데 가장 먼저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그동안 프로젝트 그룹 원펀치 활동 및 미국 가수 사일렌토와 협업 등으로 몸 풀기를 마쳤던 사무엘은 ‘식스틴’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본격적으로 드러낼 전망이다. 소속사 수장 용감한 형제를 필두로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들이 두 팔을 걷어부치고 사무엘 데뷔 음반을 지원 사격했다.

음반에는 타이틀곡 ‘식스틴’을 비롯해 ‘보석함’, ‘아이 갓 잇(I GOT IT)’, ‘위드 유(WITH U)’, ‘123’, ‘아임 레디(I'm Ready)’ 등 총 6곡이 실린다. 힙합 가수 창모, 마부스, ‘프로듀스101’ 출신 청하가 피처링으로 도움을 보탰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하나의 꿈을 위해 두 번의 성장통을 겪은 사무엘이 세 번째 도전에 나선다”면서 “수줍은 많던 소년 김사무엘에서 자신의 색을 가진 뮤지션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가수 사무엘(위족)과 밴드 엔플라잉(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
▲가수 사무엘(위족)과 밴드 엔플라잉(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주며 최종순위 39위까지 올랐던 유회승은 밴드 엔플라잉 멤버로 합류했다.

엔플라잉은 이날 오후 6시 발표하는 두 번째 미니음반 ‘더 리얼 : 엔 플라잉(THE REAL : N.Flying)’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밴드의 ‘리얼’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유회승은 ‘프로듀스101 시즌2’ 첫 개인 평가 당시 F등급을 배정받았으나 이후 빠른 속도로 실력을 향상시켜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그룹 평가에서 메인보컬 자리를 꿰차 트레이너들로부터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엔플라잉의 각오 또한 대단하다. 2년간의 긴 공백을 깨고 컴백하는데다가 인지도 높은 멤버를 새로 받아들인 만큼,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밴드 세트를 기반으로 힙합, 펑크, EDM 등 트렌드한 장르를 결합시켜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준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유회승 합류로 2 보컬 체제로 거듭난 엔플라잉은 멜로디 라인을 강화해 더욱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갖출 것”이라면서 “더욱 견고하고 다양해진 음악적 색깔로 엔플라잉만의 유쾌한 매력을 전할 예정”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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