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다시만난세계’ 이시언, 이연희 박진주로 착각해 사과 “알몸 봤어”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다시만난세계' 9,10회 캡처(사진=SBS)
▲'다시만난세계' 9,10회 캡처(사진=SBS)

'다시만난세계' 9, 10회 내용 일부가 선공개됐다.

2일 오후 10시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다시만난세계' 9, 10회 본방송에 앞서 이연희, 이시언, 박진주의 모습이 담긴 내용 일부가 전해졌다.

해당 선공개 영상에서 극중 신호방(이시언 분)은 오이팩을 하고 있는 정정원(이연희 분)을 홍진주(박진주 분)로 착각하고 속내를 말했다.

신호방은 누워 있는 정정원에 "진주야. 미안하다. 내가 네 알몸 일부러 보려고 본 것이 아냐. 그러나 과정이 어쨌든 사과할게. 내가 네 알몸 기억 속에서 지우려고 했지만 지워지지 않더라. 진주야. 솔직히 우리 다 큰 성인이잖아. 서로 알몸 보여주고 이런 것 부끄러운거 아니잖아. 나도 내 알몸 보여줄 수 있어. 그리고 브라질리언 왁싱한 게 죄야"라고 따졌다.

이에 정정원은 "미안해. 더 이상은 못 듣겠어"라며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그 순간 홍진주는 신호방, 정정원이 있는 방으로 들어와 "넌 인간도 아니야. 바퀴벌레보다도 못한 놈이야. 꺼져라"라며 분노했다.

19살 청년과 같은 해 태어난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의 판타지 로맨스 '다시만난세계'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