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아나운서 조항리(왼쪽)와 배우 박지현(사진=KBS, 나무엑터스)

신인 배우 박지현이 KBS 조항리 아나운서와 열애 중이다.

박지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일 비즈엔터에 “두 사람이 지인을 통해 인연을 맺어 교제 중이다”고 알리면서 “사생활과 관련한 일이라 자세한 내용은 파악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남겼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조항리 아나운서와 박지현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교제 사실을 공공연하게 밝혔으며 교제 기간은 꽤 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항리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해 2012년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됐다. KBS2 ‘누가누가 잘하나’를 진행 중이다.

박지현은 1994년생으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 은산(임윤아 분)의 몸종 비연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영화 ‘아리동’(가제), 박해일 주연작 ‘컨트롤’에도 캐스팅된 신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