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엠넷 '아이돌학교' )
'아이돌학교' 노지선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Mnet ‘아이돌학교’에서는 노지선이 속한 러블리즈 'Ah-choo(아츄)'팀의 제1차 데뷔능력고사 평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아츄'팀을 지도하던 스테파니는 스노우베이비를 향해 혹평하며 "너가 팀에 피해를 주면 안된다"라며 "너 때문에 모두가 집에 갈 수 있다"라고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 노지선에게 스노우베이비의 전담마크를 지시하며 "노지선이 조용한 숨은 강자다"라고 평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아츄' 조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수준급의 무대를 선보였다. '아츄'팀의 킬링파트를 맡은 노지선은 안정적인 가창력과 밝은 표정으로 99점이라는 개인 최고 점수를 달성해 팀의 전체 점수를 향상시켰다. '아츄' 조는 라이브 능력 평가 총점 261점을 받으며 루키 조를 앞섰다. 특히 노지선은 무려 99점을 획득, 개인 개별 점수 최고점을 받았다.
노지선은 "킬링파트의 덕이 크다"며 "너무 좋고 너무 과분하기도 하다. 좋은 추진력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