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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데뷔음반 초동 물량 3만장 ‘완판’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가수 사무엘 '식스틴' 음반 커버(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가수 사무엘 '식스틴' 음반 커버(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가수 사무엘이 솔로 음반 초동 물량을 ‘완판’시켰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유통사의 말을 빌려 “사무엘의 데뷔음반 ‘식스틴(SIXTEEN)’초동 물량 3만 장이 집계 마감을 하루 앞둔 8일자로 완판됐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는 후문이다. 유통사 측은 “해외 수출 판매가 이색적”이라면서 “추가 주문량이 계속 들어오고 있어 지속적으로 생산 중”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성과는 아이돌 그룹 위주의 시장에서 신인 솔로 가수로서 이뤄낸 것이기에 더욱 의미 있다는 평가다. 사무엘의 데뷔 음반은 한터 실시간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

한편 사무엘은 타이틀곡 ‘식스틴’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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