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배우 이지현(사진=MBC '라디오스타')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최근 열애를 시작했다.
이지현 측 관계자는 10일 비즈엔터에 “이지현이 최근 일반인 남성과 열애를 시작했다”면서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파악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 한 번의 아픔을 경험한데다가 자녀가 있어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이지현은 지난해 전 남편과 결혼 3년 만에 합의이혼을 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방송을 통해 자녀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지현은 1998년 다국적 걸그룹 써클로 데뷔했으며 2001년 쥬얼리로 활동하다가 5년 뒤 팀을 탈퇴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 ‘사랑하기 좋은날’ ‘엄마 사람’ ‘내일도 승리’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