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장재인X자이언트핑크X퍼센트 '덤덤' 커버(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미스틱 아티스트들이 걸그룹 레드벨벳 ‘덤덤(Dumb Dumb)’을 재해석한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는 17일 “미스틱 음악 플랫폼 리슨의 열두 번째 곡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컬래버레이션한 곡으로, 미스틱 소속 장재인, 자이언트핑크, 퍼센트가 레드벨벳의 ‘덤덤’을 리메이크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레버레이션은 미스틱과 SM의 음악 예능 ‘눈덩이 프로젝트’의 두 번째 미션 '히트곡 스와핑 리메이크 대결'을 통해 성사된 것으로, 미스틱은 레드벨벳의 ‘덤덤’을, SM은 윤종신의 ‘환생’을 새롭게 편곡해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미스틱 버전의 ‘덤덤’은 레이백 사운드를 살린 알앤비 소울 장르”라면서 “개성 강한 세 사람의 시너지가 제대로 발휘됐다”고 귀띔했다.

미스틱의 ‘덤덤’은 리슨을 통해, SM의 ‘환생’은 스테이션을 통해 1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한편, ‘덤덤’의 편곡 및 녹음 작업기는 매주 수-금 오전 11시 네이버TV를 통해 선공개되고 화요일 오후 9시 Mnet에서 방송되는 ‘눈덩이 프로젝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