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장동건이 배우가 아닌 아빠로서의 일상을 언급했다.

장동건은 18일 비즈엔터와의 인터뷰에서 “신비주의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사실 신비주의라 하면 밖에 나가지 않거나 해야 하는데, 저는 예능 프로그램 같은 곳에 출연하지 않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실 사람 많은 곳에 가는 것을 불편해 하는 성격이었지만, 결혼하고 아이 낳으니까 선택의 여지가 없더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아이들을 데리고 놀이공원도 가 봤는데, 처음에는 할 만 했지만 곧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몰려서 안되겠다 싶더라”고 덧붙였다.

장동건은 “그래도 키즈카페나 축구교실은 아무렇지 않게 데려간다. 학교 행사에도 2-3번 가 봤는데, 저는 (사진)안 찍히더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