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8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8일까지 171명의 걸그룹 멤버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해 분석한 결과, 아이린이 브랜드 평판 지수 195만 411점을 기록하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구창환 소장은 “아이린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예쁘다’, ‘귀엽다’, ‘어렵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레드벨벳’, ‘박보검’, ‘모델’이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65.21%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2위에는 최근 데뷔 10주년을 맞은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올랐고 3위는 신인 걸그룹 위키미키 최유정이 차지했다. 4위와 5위는 각각 소녀시대 티파니와 여자친구 신비가 가져갔다.

한편 이번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은 소비자들 행동분석을 가지고 만든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분석을 통해 순위가 매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