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워너원(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그룹 워너원의 데뷔 음반이 일본에서도 발매된다.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비즈엔터에 “워너원의 음반이 27일 일본에서도 공식적으로 발매된다”면서 “다만 일본어 버전으로 녹음된 음반이 아니라 한국에서 발표한 음반을 일본 유통사를 통해 출시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일본 현지 유통사 포니캐년의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일본에서의 워너원의 높은 인기를 가늠하게 만든다.
관계자는 “라이선스 음반이기 때문에 내부 콘텐츠가 꾸려질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으며 현지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 없다”고 알렸다.
한편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지난달 7일 데뷔음반 ‘1X1=1’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에너제틱’으로 활동했다.
현재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하고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