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솔로’ 준호, 일본 이어 한국서도 통할까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2PM 준호(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룹 2PM 준호(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룹 2PM 준호가 국내에서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준호는 11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미니음반 ‘캔버스(CANVAS)’를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캔버스’를 포함해 총 7개 트랙이 실린다.

국내에서 솔로 음반을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일본에서는 벌써 다섯 장의 솔로 음반을 발표하며 입지를 굳혔다. 발매하는 음반마다 오리콘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각종 투어 공연 역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일본의 한 엔터테인먼트 매거진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준호는 2012년 12월 31일부터 2017년 4월 30일까지 현지에서 음반을 발매한 한국 가수 중 21번째로 높은 음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전해진다. 솔로 가수로서는 가장 높은 순위다.

이미 흥행성을 검증 받은 만큼 ‘캔버스’에 대한 기대도 높다. 준호는 수록곡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을 녹였다.

음반 발매를 한 시간 앞둔 11일 오후 5시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먼저 만난다. 이어 16일에는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차례에 걸쳐 팬 이벤트를 개최한다. 준호는 이번 행사에서 신곡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고 음반 작업 비화를 들려주는 등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