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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그널엔터, 실적 개선 기대감…29% 상승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사진=시그널엔터테인먼트)
▲(사진=시그널엔터테인먼트)

씨그널엔터테인먼트가 경영정상화 및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 발표와 함께 주가가 급상승했다.

12일 오전 10시 24분 현재 씨그널엔터테인먼트 주식은 42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7.19%(90원) 오른 것. 씨그널엔터테인먼트는 오전 장 한때 29%까지 상승하며 눈길을 끌었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의 급상승은 경영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임시주주총회 소집요구 등 소액주주운동은 회사에 대한 애정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당장 기대를 100% 충족시키기 어렵겠지만 기대에 부응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씨그널엔터테인먼트는 전환사채 발행, 감자, 두 차례에 걸친 최대주주 변경 등으로 주주들의 불안감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지난해 9월 1800원 선이던 주가는 300원대까지 하락했다.

지난 8일에는 소액주주들이 "7월에 있었던 최대주주 변경, 8월 무상감자에 대한 책임을 묻고 경영 정상화를 요구한다"며 단체 행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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