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일급비밀(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보이그룹 일급비밀이 ‘더 유닛’에 출연한다.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우영을 제외한 일급비밀 6인의 멤버들이 KBS2 아이돌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더 유닛’ 출연을 확정했다. 우영은 개인 일정상 프로그램 출연을 함께 하지 않기로 했다.

일급비밀은 올해 1월 미니음반 ‘타임즈 업(Time's up)’으로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 멤버 경하가 배우 김고은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쉬(She)’, ‘마인드 콘트롤(MIND CONTROL)’ 등의 노래를 발표하며 인기를 얻었다.

정식 데뷔 전부터 해외 활동에 나선 덕분에 일찌감치 일본과 대만 등에서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다. 올해 4월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일본 됴코에서 6000석 규모의 대형 쇼케이스를 개최하기도 했다.

한편 ‘더 유닛’은 전현직 아이돌을 대상으로 그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재조명하고 국민 아이돌 그룹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일급비밀을 비롯해 와썹, 다이아의 예빈과 솜이, 달샤벳 세리와 우희, 빅스타, 브레이브걸스, 타아라 출신 아름, 소년공화국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 28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