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NCT127(위쪽), 구구단(사진=방송 캡쳐)

그룹 NCT127과 구구단이 ‘소리바다 어워즈’에서 신한류 퍼포먼스상을 손에 넣었다.

NCT127과 구구단은 20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신한류 퍼포먼스상 수상의 기쁨은 안았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NCT127은 “감사하다. K팝 문화를 세상에 더욱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이수만 선생님, SM 가족 분들, 스태프 분들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는 NCT127 되겠다. 엔시티즌 여러분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차례로 인사를 전한 뒤 “꿈을 꾸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는 인상적인 소감을 전했다.

구구단은 세정이 대표로 소감을 말했다. 그는 “우리 구구단이 극단이라는 세계관을 갖고 있어서 이 상이 더욱 감사하다. 안무가 선생님 젤리피쉬 식구들 단장 친구들 감사드린다.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는 음원 플랫폼 사업자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7개국 다국적 언어로 번역,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60여개 국가에 실시간 전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