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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비밀’ 강세정, 심부름 실수로 김다현과 첫 만남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내남자의비밀' 4회 캡처(사진=KBS2)
▲'내남자의비밀' 4회 캡처(사진=KBS2)

'내 남자의 비밀' 강세정이 심부름센터 일을 하던 중 실수로 김다현을 만났다.

21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4회에서는 기서라(강세정 분)가 심부름 일을 하던 중 주소를 착각해 강인욱(김다현 분)과 우연히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서라는 남자친구에 꽃 선물을 하게된 한 여자로부터 심부름 일을 주문 받아 집을 찾았다.

하지만 기서라는 집을 잘못 찾았고 강인욱의 집을 방문해 "저는 심부름 센터에서 나왔다"며 "있잖아 내가 너를 좋아해"라는 가사의 노래를 불렀다.

이에 강인욱은 "주소가 잘못된 것 같다. 말 그대로 번지수가 틀렸다"며 퉁명스럽게 기서라를 대했다. 기서라는 강인욱의 태도에 "뭐야. 왜 이렇게 부끄러워해"라며 심부름 일을 지시받은 주소를 재확인했고 잘못된 것임을 파악하며 "이런. 기서라 미쳤다"라고 스스로를 자책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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