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걸그룹 라붐 율희가 직접 공개한 사진(사진=율희 SNS)

걸그룹 라붐 율희와 밴드 FT아일랜드 민환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율희가 SNS에 공개한 사진 때문이다.

율희는 21일 자신의 SNS 계정에 민환과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더불어 “우리의 생이별 10분전. 보내기 싫다고 꼼지락 꼼지락. 눈물 날 뻔 했다. 그래도 사진으로나마 보니까 갑자기 숨통이 트인다”는 글을 덧붙였다.

교제를 의심하게 하는 사진과 글귀에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율희는 해당 게시물을 즉각 삭제했으나 온라인 커뮤니티오와 SNS를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상황이다.

양 측 소속사는 아직 별다른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한편 민환은 2007년 밴드 FT아일랜드 멤버로 데뷔해 가수, 예능, 연기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율희는 2014년 데뷔한 걸그룹 라붐 멤버로 올해 4월 발표한 ‘휘휘’로 데뷔 이후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