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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폴, 11월 음악+책+콘서트로 컴백 ‘읽고 노래하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 공연 포스터(사진=안테나)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 공연 포스터(사진=안테나)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새 책과 노래로 돌아온다.

루시드폴은 11월 여덟 번째 정규음반을 발매하고 전국 8개 도시 투어 콘서트 ‘읽고 노래하다’를 연다. 소속사 안테나는 22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공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연은 11월 4일 제주를 시작으로 성남, 인천, 전주를 거쳐 12월 부산, 대전, 서울 대구로 이어진다. 낭독회와 라이브가 결합된 특별한 공연이 마련될 전망이다.

또한 함께 발매되는 여덟 번째 정규음반은 책과 노래가 합쳐진 형태로 제작된다. 그동안 농부로서, 또 음악인으로서 살아온 삶의 자세를 담담하고 다정한 관점으로 전한다.

안테나 측은 “에세이와 음악은 각각 기능하지 않고 하나로 융화된다”면서 “글의 내용을 그대로 녹인듯한 노래, 노래가 서술하는 듯한 이야기가 장르의 경계없이 완벽히 결합된 하나의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USB 음반, 귤-동화책-엽서가 포함된 패키지 음반 등 새로운 형태로 음반을 발매했던 루시드폴의 또 다른 도전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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