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김지연 인스타그램)

배우 이동진과 펜싱선수 김지연이 오는 10월 29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지연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이동진은 김지연에게 청혼을 하는 듯한 모습이다. 밝게 웃는 모습에선 예비부부의 기쁨도 느껴진다. 김지연은 이동진과 3년간 열애했으며,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한편, 이동진은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를 사랑한 시간’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연극 ‘형제의 밤’으로 연기 활동을 했다. 익산시청 펜싱팀에 소속되어 있는 김지연 선수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여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리스트다. 한국 펜싱 역사상 처음으로 사브르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