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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바다목장’ 이종석, 득량도 가기 전 마트 쇼핑 “뻘쭘하다”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삼시세끼바다목장' 이종석(사진=tvN)
▲'삼시세끼바다목장' 이종석(사진=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이종석이 득량도에 도착하기 전 마트 쇼핑을 즐겼다.

2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8회에서는 배우 이종석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종석은 득량도에 있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을 만나기에 앞서 한 대형마트 쇼핑에 나서 '삼시세끼' 제작진에 모습을 전했다.

이종석은 마트에서 말을 거는 시민들을 향해 "아는 형 만나러 왔어요"라며 "균상이 형은 다 잘먹죠. 막걸리는 먹겠죠? 이런거 왜 사왔냐고 하면 어떻게 하죠?"라고 거듭 제작진에 묻는 등 소심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안녕히 계세요. 뻘쭘하다"며 마트 쇼핑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득량도로 향했다.

같은 시각 게스트가 이종석임을 알애챈 이서진, 에릭, 윤균상은 몰래카메라를 모의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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